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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쇼 방지는 어떻게 작동하나요

약속을 잡고 나타나지 않는 일, 이른바 노쇼는 모임 서비스에서 가장 많은 실망을 만듭니다. LB는 벌을 주는 대신 두 가지 장치로 이 문제를 다룹니다.

왜 필요한가

네 명이 모이기로 한 자리에 한 명이 오지 않으면, 손해를 보는 사람은 나오지 않은 한 명이 아니라 자리를 지킨 세 명입니다. 시간을 비우고 나온 사람이 손해를 보는 구조가 반복되면 모임 자체가 사라집니다. 노쇼를 막는 장치는 결국 약속을 지킨 사람을 위한 장치입니다.

첫 번째 장치 — 매너 온도

모든 회원은 36.5도에서 시작합니다. 사람의 체온과 같은 숫자를 쓴 이유는, 이 값이 점수가 아니라 ‘평소 상태’에 가깝기 때문입니다. 잘하면 오르고 못하면 내려가지만, 한 번의 실수로 무너지지 않도록 변화 폭을 작게 잡았습니다.

모임이 끝난 뒤 함께한 사람들이 서로를 평가합니다. 좋은 평가를 받으면 0.1도가 오르고, 나쁜 평가를 받으면 0.1도가 내려갑니다. 보통이라고 평가하면 그대로입니다. 한 번의 평가로는 거의 움직이지 않지만, 여러 모임이 쌓이면 그 사람이 약속을 어떻게 대하는지가 숫자로 드러납니다.

매너 온도는 프로필에 표시됩니다. 모임에 누구를 받을지, 어떤 모임에 나갈지 판단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정보입니다.

두 번째 장치 — 보증금

모임에 참여하면 방장이 정한 금액이 보증금으로 잠깁니다. LB가 가져가는 수수료가 아니라, 약속을 지키면 그대로 돌아오는 돈입니다.

보증금이 돌아오는 경우

  • 현장에서 참석 인증을 마쳤을 때 — 바로 돌아옵니다.
  • 약속 시간 전에 참여를 취소했을 때 — 미리 알리면 자리를 다른 사람이 쓸 수 있으니 그대로 돌려받습니다.
  • 확정 인원이 두 명 미만이라 모임이 자동 취소됐을 때.
  • 방장이 나타나지 않아 모임이 성사되지 않았다고 신고가 확인됐을 때.

반대로 아무 연락 없이 나타나지 않으면 보증금이 잠긴 채로 남습니다. 미리 취소하기만 해도 돌려받을 수 있으니, 못 가게 됐다면 늦더라도 채팅방에 알리고 취소해 주세요.

참석 인증이 왜 그렇게 까다로운가요

인증코드는 약속 시간 앞뒤 10분 동안만 나오고, 1분마다 새 코드로 바뀝니다. 오지 않은 사람에게 코드를 대신 알려주는 식으로 통과할 수 없게 만든 장치입니다. 실제로 그 자리에 함께 있었던 사람만 인증이 됩니다.

번거로워 보이지만, 이 한 단계가 있기 때문에 매너 온도와 보증금이 의미를 갖습니다. 인증이 느슨하면 나머지 장치는 모두 형식이 됩니다.

파트너 매장의 예약과 웨이팅

제휴 매장에 건 예약은 승인 대기, 확정, 방문 완료 순서로 상태가 바뀝니다. 웨이팅은 앞사람이 모두 입장하면 입장 알림이 옵니다. 매장 노쇼도 같은 문제를 만들기 때문에, 못 가게 되면 앱에서 취소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.